6월 첫째 주 근황

2025-06-06-treap-cheatsheet##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

이제 더워지고도 있고, 뭔가 시작될 듯 말 듯 합니다.
해 놓은 일들은 어떻게 결과를 낼 지 모르겠지만,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합니다.

Neovim 세팅

최근 Neovim 세팅을 좀 갈고 있습니다.

본격적으로 VS Code보단 더 가벼운 이쪽을 메인 에디터로 잡으려는 시도입니다.
커스텀은 어느 정도 진행했고, 닷파일 레포지토리에 올라가 있습니다.

https://github.com/seokgukim/dotfiles

neovimsetup

대강 이런 모양입니다.

Nix 등의 도구를 이용해 완전 딸깍 세팅도 해볼까 생각했지만, 너무 과한 듯 하여 닷파일 선에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.

알고리즘

요새 별의 별 문제를 Ruby로 풀고 있긴 합니다.
다만 숙련도나 경험 면에선 아직 떨어집니다.

그래서 힙이나 소수 관련된 샘플들을 만들어서 문제풀이 레포지토리에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.

https://github.com/seokgukim/problem-solving

개발

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개발은 이제 포팅 30% 정도 진행한 수준입니다.
6월 안에는 완성할 생각인데, 변수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.

옛날의 저와 마주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.

결론

할 일은 많은데 손이 잘 안 움직입니다.
블로그 쓰는 것도 옵시디언으로 편하게 해둔건 좋은데, 역시 손이 잘 안 갑니다.

그래도 꾸준함 만큼 좋은 건 없습니다.

"일단 되는 일이라도 하자. 그게 어떤 일이라도."